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정생존자(미국 드라마)/줄거리/시즌2 (문단 편집) == 2화 == || '''2화''' || '''Sting of the Tail''' || || '''일자''' || '''2017-10-04''' || || '''개요''' ||'''벙커를 점거한 패트릭 로이드는 독가스 1,000kg을 가지고 있다며 살포하겠다는 협박을 한다. 커크먼 대통령은 드론으로 벙커를 폭파할 계획을 세우나 국회에서 이를 또 방해하고 나서는데...''' || || '''상세''' ||{{{#!folding 【펼치기 · 접기】 귀 인식 기술 덕분에 전날 볼티모어 공항을 통해 입국한 패트릭 로이드의 모습이 포착된다. 주요 테러범의 귀환에 대해 에밀리는 국민들에게 투명성을 약속했으니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는 반면, 애런은 그렇게 하면 불안만 가중되고 패트릭 로이드는 더 깊숙이 숨어버릴 것이라며 반대한다. 결국 커크먼 대통령은 국회의 국토안보위원회에게만 우선 정보를 알리기로 한다. 그러나 국토안보위원회와 참모진이 만난 자리에서 패트릭 로이드의 워싱턴 복귀 사실에 대해서는 우선 기밀로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카울링 의원은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펠러 의원은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통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회의에 불쾌함을 표하며 나가버린다. 얼마 후 세스는 기자단 정기 브리핑에 나서는데 한 기자가 국토안보위원회가 소집되었다는 소식을 입수하고 이에 대해 질문을 한다. 회의 때 불만을 표출했던 펠러 의원이 기자들에게 정보를 흘렸으리라 생각하고 커크먼 대통령은 그가 선거 구역의 기지 폐쇄 건과 이것을 협상하려 든다고 보고 그를 불러 일침을 가한다. 한편 워싱턴에 들어온 후 다시 행방이 묘연해진 패트릭 로이드가 갈 만한 곳을 생각하던 애런과 한나, 데미안은 패트릭 로이드에게 아들이 있음을 떠올리고 그를 찾아간다. 10년간 연락한 적 없었던 아들을 오늘 아침 일찍 보러 왔었다는 것이 확인되자, FBI는 그가 눈치채지 못 하게 앞뒤로 유인차량을 붙여 미행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헬기 영상을 지켜보던 한나는 용의주도한 패트릭 로이드라기에 너무 엉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시험 삼아 앞을 막았던 차를 비키도록 해 보는데 그 이후에도 일정 속도 이상 올리지 않고 달리는 차를 보면서 속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패트릭 로이드가 시간을 벌려 하고 있다는 생각에 도달했을 무렵, 갑자기 경호실에서 대통령 장모의 사택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한나와 데미안이 긴급히 현장에 출동하는데 이미 패트릭 로이드는 도망간 뒤고 난장판이 된 집에서 대통령의 장모만이 겁에 질린 채 발견된다. 이후 척의 조사로 근처에 과거 브라우닝 리드의 토지였다가 공영으로 소유가 넘어갔으나 관리가 되지 않아 거의 버려진 땅처럼 된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부지에 들어서자 총성이 들려오고 한나는 패트릭 로이드를 뒤쫓지만 그는 벙커로 들어간 뒤 문을 잠궈버린다. 그리고 대통령에게 '''잠시 후 8시부터 진행되는 기자 만찬 행사에서 자신을 조건 없이 석방하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으면 1,000kg이 넘는 독가스를 살포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보낸다. 내부 감지가 안 되는 시설인 탓에 패트릭 로이드가 허풍을 떠는 것인지 진짜 협박을 하는지 판단이 안 서는 상황에서 참모진들은 주변에 독가스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 충분히 갖춰져 있었던 것과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지형인 것 등을 토대로 그의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위험성 평가를 하기 시작한다. 한편 한나와 데미안은 항상 도망칠 루트를 만들어 놓았던 패트릭 로이드가 이번이라고 다를 바 없다면서 벙커 주변을 수색하던 중 뒷문을 발견하게 된다. 드디어 패트릭 로이드보다 한 발 앞서 나간다고 생각했으나 이 또한 [[함정]]. 적외선 센서에 데미안이 걸리게 되면서 폭탄이 터지게 되고 한나와 데미안은 부상을 입고 간신히 탈출한다. 이렇게까지 치밀하게 준비한 것을 보면 독가스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우세해지면서 결국 애런이 초반에 제시한 [[드론]]을 활용해 벙커를 폭파할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이번엔 또 내부에서 문제가 터진다. 패트릭 로이드가 제시한 시간을 한 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의회에서 정부가 드론 사용을 못 하도록 긴급 재판을 발의한 것. '펠러 의원이 또!?' 라며 당황하는 커크먼 대통령의 뒷통수를 시원하게 친 것은 카울링 의원이었다. 급하게 외부에서 변호인단을 꾸려 간 정부 쪽에 비해 카울링 의원 쪽의 켄드라 데인즈(Kendra Daynes)변호사는 국회 연방법을 비롯해 민병대소집법을 빠삭하게 조사해 온 터라 싸움이 되질 않는 상황. 게다가 패트릭 로이드가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온 결핍 때문에 이런 일을 벌인다고 생각한 대통령이 그와 마지막으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보려 노력하지만, 이 또한 실패하게 된다. 애런은 법정 휴식 시간에 데인즈 변호사에게 상황의 절박함을 설명하지만 데인즈 변호사는 [[철벽]]을 치며 결코 물러설 마음이 없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막상 법정에 들어가서는 애런을 [[제스처|뚫어지게 바라보며]] ''''[[군대]]는 민간인에게 무력을 행사할 수 없다'는 말을 반복'''한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은 애런은 작전 본부로 전화를 걸어 '''[[FBI]]가 작전을 지휘'''하도록 하고, 벙커는 즉시 폭파된다. 이후 조사 결과 패트릭 로이드의 시체는 발견되나 그곳에 독가스는 사실 없었던 것을 확인한 커크먼 대통령은 불필요한 폭력을 사용했음에 사실대로 국민에게 이를 전하려고 하나, 이번에는 에피소드 초반 투명성을 강조했던 에밀리 로즈가 그간 국민들은 너무 공포에 떨고 고통 받았다며 오늘은 안심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함에 따라 공식적으로 패트릭 로이드가 사망했음을 밝힌다.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